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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한토신·호반建, 브릿지론 4500억 조달해 대치동 코원부지 매입 마무리

NH證·한토신·호반建, 브릿지론 4500억 조달해 대치동 코원부지 매입 마무리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 부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NH투자증권·한국토지신탁·호반건설이 주요 주주로 설립한 대치복합개발PFV가 코원에너지서비스의 대치동 본사 부지 매입을 12일 마무리했다. PFV는 토지대금 잔금 마련을 위해 450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포함해 총 6300억원을 조달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치복합개발PFV는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27-1 외 1필지에 위치한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 부지(면적

by원정호
파이낸스
11일 출범 국민성장펀드, 신안우이 해상풍력 참여 검토 시작

11일 출범 국민성장펀드, 신안우이 해상풍력 참여 검토 시작

신안우이 해상풍력 개발사업 조감도11일 출범한 국민성장펀드가 현재 자금 모집 중인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의 대출 참여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국민성장펀드가 참여할 경우 민간 대주에 비해 금리 경쟁력이 높고, 민간의 부족한 금융을 보완할 수 있어 사업주 측에서는 반기는 분위기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첨단산업에 150조원을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가 신안우이 해상풍력의 PF대출 선순위와 일부 후순위 참여를 위한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외국인 관광객이 되살린 리테일과 숙박시장의 구조적 변화

외국인 관광객이 되살린 리테일과 숙박시장의 구조적 변화

CJ올리브영 홍대놀이터점 전경 (사진=CJ올리브영)이번 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국내 리테일과 숙박 시장을 동시에 되살리고 있는 구조적 변화를 짚어보려 합니다. 2025년 들어 방한 외국인 수요가 뚜렷하게 살아나면서 소비의 무게중심이 쇼핑에서 숙박과 관광지 소비로, 나아가 복합 상권 활성화로 확장되는 흐름이 분명하게 관측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이러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뉴스가 연이어

by젠스타메이트
건설부동산
코람코신탁 프로젝트리츠 1호, 서초 라이언미싱부지 개발...18일 매수지위 이전

코람코신탁 프로젝트리츠 1호, 서초 라이언미싱부지 개발...18일 매수지위 이전

서초 옛 라이언미싱부지 개발사업 투시도(사진=SK디앤디 IR자료)코람코자산신탁의 가치투자강남리츠가 오는 18일 SK디앤디로부터 서울 서초동 옛 라이언미싱 부지 개발사업의 매수자 지위를 이전받는다. 코람코신탁이 1호 프로젝트리츠로 자산을 담고, SK디앤디는 이 리츠의 투자자이자 개발대행(PM)을 맡는 구조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신탁의 가치투자강남리츠는 오는 18일 SK디앤디로부터 서초동 1323번지 외 13필지

by원정호
파이낸스
코람코운용·스타우드, '로지스포인트 여주물류센터' 인수

코람코운용·스타우드, '로지스포인트 여주물류센터' 인수

로지스포인트 여주 물류센터 전경(사진=네이버지도뷰)코람코자산운용이 스타우드캐피탈과 손잡고 이달 중 ‘로지스포인트 여주 물류센터’ 매입을 마무리한다. 섹터별 전담본부 체제로 전환한 뒤 지난 8월 공식 출범한 인더스트리얼본부가 처음 편입하는 자산이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운용은 오는 18일 경기 여주 삼교동 460-8 소재 로지스포인트 여주 물류센터의 매입 거래를 종결한다. 평당 500만원,

by원정호
건설부동산
대체투자 정체성 강화 NH證 IB2조직개편, 박유신·박창섭·윤혜영 본부장 체제 유지

대체투자 정체성 강화 NH證 IB2조직개편, 박유신·박창섭·윤혜영 본부장 체제 유지

NH투자증권 본사NH투자증권이 기존 IB2사업부를 부동산과 인프라에 전문성을 둔 부동산인프라사업부로 변경하며 대체투자 분야의 정체성을 선명히 했다. 박유신 본부장 등 3명 본부장 체제는 그대로 유지하되, 본부명과 부서명을 업무 성격에 맞게 일부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이 10일 발표한 연말 조직개편에 따르면 IB1사업부는 기업금융에 특화된 IB사업부로, IB2사업부는 부동산과 인프라금융을 담당하는 부동산인프라사업부(대표 신재욱)로 변경됐다. IB2사업부명

by원정호
피플·인터뷰
무료 원화 스테이블코인② 51% 룰의 딜레마와 골든타임

원화 스테이블코인② 51% 룰의 딜레마와 골든타임

게티이미지뱅크"미국이 어떻게 안전한 스테이블코인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규칙을 확립하고 시장 참여자들에게 혁신의 운전대를 맡긴 반면, 한국은 여전히 누가 발행하고 감독할 것인가라는 열쇠의 주인을 정하는 문제에 발이 묶여 있다." 미국 정보기술혁신재단(ITIF)이 2025년 8월 보고서에서 던진 이 문장은 한국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가 처한 현실을 뼈아프게 관통한다. 지루한 논쟁이 이어지는

by윤만식
파이낸스
국민연금, 이지스운용 위탁 펀드 다른 AMC로 교체 검토

국민연금, 이지스운용 위탁 펀드 다른 AMC로 교체 검토

국민연금이 이지스자산운용에 맡긴 전체 위탁 부동산펀드를 다른 운용사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 부동산 운용업계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조치로, 실제 이행될 경우 이지스운용 매각 절차에도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지스운용의 매각 실사 과정에서 원매자에 국민연금 펀드 정보가 제공된 사실을 확인하고 운용사(AMC) 교체 검토에

by원정호
파이낸스
KIND·기후부 녹색펀드, 블랙록의 美 루이지애나 FLNG사업에 1억달러 투자

KIND·기후부 녹색펀드, 블랙록의 美 루이지애나 FLNG사업에 1억달러 투자

미국 FLNG 조감도(사진=델핀 미드스트림)KIND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펀드가 미국 루이지애나 걸프만 해역에서 추진되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FLNG) 사업에 1억달러를 투자한다. 이번 사업은 블랙록(BlackRock) 펀드가 주도하며, 삼성중공업이 EPC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IND와 기후부 녹색펀드는 미국 루이지애나 연안에서 델핀 미드스트림(Delfin Midstream)이 추진하는 부유식 FLNG 프로젝트에

by원정호
그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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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한토신·호반建, 브릿지론 4500억 조달해 대치동 코원부지 매입 마무리

NH證·한토신·호반建, 브릿지론 4500억 조달해 대치동 코원부지 매입 마무리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 부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NH투자증권·한국토지신탁·호반건설이 주요 주주로 설립한 대치복합개발PFV가 코원에너지서비스의 대치동 본사 부지 매입을 12일 마무리했다. PFV는 토지대금 잔금 마련을 위해 450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포함해 총 6300억원을 조달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치복합개발PFV는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27-1 외 1필지에 위치한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 부지(면적

by원정호
파이낸스
코람코신탁 프로젝트리츠 1호, 서초 라이언미싱부지 개발...18일 매수지위 이전

코람코신탁 프로젝트리츠 1호, 서초 라이언미싱부지 개발...18일 매수지위 이전

서초 옛 라이언미싱부지 개발사업 투시도(사진=SK디앤디 IR자료)코람코자산신탁의 가치투자강남리츠가 오는 18일 SK디앤디로부터 서울 서초동 옛 라이언미싱 부지 개발사업의 매수자 지위를 이전받는다. 코람코신탁이 1호 프로젝트리츠로 자산을 담고, SK디앤디는 이 리츠의 투자자이자 개발대행(PM)을 맡는 구조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신탁의 가치투자강남리츠는 오는 18일 SK디앤디로부터 서초동 1323번지 외 13필지

by원정호
파이낸스
무료 원화 스테이블코인② 51% 룰의 딜레마와 골든타임

원화 스테이블코인② 51% 룰의 딜레마와 골든타임

게티이미지뱅크"미국이 어떻게 안전한 스테이블코인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규칙을 확립하고 시장 참여자들에게 혁신의 운전대를 맡긴 반면, 한국은 여전히 누가 발행하고 감독할 것인가라는 열쇠의 주인을 정하는 문제에 발이 묶여 있다." 미국 정보기술혁신재단(ITIF)이 2025년 8월 보고서에서 던진 이 문장은 한국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가 처한 현실을 뼈아프게 관통한다. 지루한 논쟁이 이어지는

by윤만식
파이낸스
국민연금, 이지스운용 위탁 펀드 다른 AMC로 교체 검토

국민연금, 이지스운용 위탁 펀드 다른 AMC로 교체 검토

국민연금이 이지스자산운용에 맡긴 전체 위탁 부동산펀드를 다른 운용사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 부동산 운용업계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조치로, 실제 이행될 경우 이지스운용 매각 절차에도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지스운용의 매각 실사 과정에서 원매자에 국민연금 펀드 정보가 제공된 사실을 확인하고 운용사(AMC) 교체 검토에

by원정호
파이낸스
외국인 관광객이 되살린 리테일과 숙박시장의 구조적 변화

외국인 관광객이 되살린 리테일과 숙박시장의 구조적 변화

CJ올리브영 홍대놀이터점 전경 (사진=CJ올리브영)이번 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국내 리테일과 숙박 시장을 동시에 되살리고 있는 구조적 변화를 짚어보려 합니다. 2025년 들어 방한 외국인 수요가 뚜렷하게 살아나면서 소비의 무게중심이 쇼핑에서 숙박과 관광지 소비로, 나아가 복합 상권 활성화로 확장되는 흐름이 분명하게 관측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이러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뉴스가 연이어

by젠스타메이트
건설부동산
코람코운용·스타우드, '로지스포인트 여주물류센터' 인수

코람코운용·스타우드, '로지스포인트 여주물류센터' 인수

로지스포인트 여주 물류센터 전경(사진=네이버지도뷰)코람코자산운용이 스타우드캐피탈과 손잡고 이달 중 ‘로지스포인트 여주 물류센터’ 매입을 마무리한다. 섹터별 전담본부 체제로 전환한 뒤 지난 8월 공식 출범한 인더스트리얼본부가 처음 편입하는 자산이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운용은 오는 18일 경기 여주 삼교동 460-8 소재 로지스포인트 여주 물류센터의 매입 거래를 종결한다. 평당 500만원,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심사역이 바라본 물류창고 재진입 타이밍

심사역이 바라본 물류창고 재진입 타이밍

게티이미지뱅크이번 글은 최근 외국계 사모펀드가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투자자산인 국내 물류창고와 관련해, 투자 재진입 타이밍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임에도 숱한 투자소개서(IM )자료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그중 유독 눈에 띄는 특이한 금융 구조가 하나 있더군요. 처음에는 별생각 없이 보다가 나중에는 느낌표로 바뀐, 구조가 꽤 인상적인 딜이었습니다. 이제는 담보

by이인석
건설부동산
부동산업계의 생산적 금융 대상②지역 활성화 투자

부동산업계의 생산적 금융 대상②지역 활성화 투자

지역활성화투자펀드가 투자하는 구미국가산단 기숙사형 오피스텔 조감도지역 정책사업 투자는 미래첨단산업, 벤처금융과 함께 생산적 금융의 주요 대상 영역이다. 생산적 금융 정책이 본격화된 지난 9월 금융위원회의 자료(‘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방향’)에서 정부는 정책금융, 지방 재정, 민간자본을 결합해 5극 3특(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 강원/전북/제주)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자금공급 모델을

by우분투
건설부동산
KB발해·맥쿼리인프라펀드, 최대 10% 인프라 외 다른 고수익자산 투자 가능

KB발해·맥쿼리인프라펀드, 최대 10% 인프라 외 다른 고수익자산 투자 가능

게티이미지뱅크차입한도 확대(30→100%), 운용규제 개선 맥쿼리인프라, KB발해인프라 등 공모 인프라펀드의 차입(레버리지) 한도가 자본금 30%에서 100%까지 확대된다. 또한 펀드 자산의 10%까지 고수익의 인프라 외 대체자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투자법(민투법) 개정안이 지난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다. 1994년

by원정호
인프라
멈춰 선 GTX C 민자사업, '대한상사중재원 중재' 통할까

멈춰 선 GTX C 민자사업, '대한상사중재원 중재' 통할까

GTX C 노선도(사진=국토부)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이 사업비 증액 협상 결렬로 멈춘 가운데, 대한상사중재원(KCAB) 중재를 통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내년 3월 중재 결과에 따라 사업이 급물살을 탈 수도, 또다시 장기 표류에 빠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TX C노선 민간사업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사업비 증액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by원정호
인프라
대우건설 참여 불분명에 '대장홍대선' 자금인출·착공 내년 3월로 연기

대우건설 참여 불분명에 '대장홍대선' 자금인출·착공 내년 3월로 연기

대장홍대선 노선도대우건설 참여 여부가 불확실해지면서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대장홍대선)’이 10월에 금융약정을 체결하고도 자금 인출과 실착공이 내년 3월로 미뤄졌다. 시공사 가운데 하나인 대우건설이 내부 사정을 이유로 참여 지속 여부를 고민하고 있어 건설 출자자(CI) 확정이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이다. 다만 오는 15일 착공식은 진행될 예정이다. 4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대장~홍대선

by원정호
인프라
‘제4경인·화성과천·용인성남고속도로’ 적격성조사 결과 눈앞

‘제4경인·화성과천·용인성남고속도로’ 적격성조사 결과 눈앞

제4경인고속화도로 위치도(사진=인천시)제4경인을 비롯해 화성과천, 용인성남 등 굵직한 민간투자 고속도로 3건에 대한 적격성 조사 결과가 내년 초 줄줄이 나올 예정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해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민자사업으로 지정되고, 제3자 제안 공고,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협약 체결, 착공 등 후속 절차를

by원정호
인프라
11일 출범 국민성장펀드, 신안우이 해상풍력 참여 검토 시작

11일 출범 국민성장펀드, 신안우이 해상풍력 참여 검토 시작

신안우이 해상풍력 개발사업 조감도11일 출범한 국민성장펀드가 현재 자금 모집 중인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의 대출 참여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국민성장펀드가 참여할 경우 민간 대주에 비해 금리 경쟁력이 높고, 민간의 부족한 금융을 보완할 수 있어 사업주 측에서는 반기는 분위기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첨단산업에 150조원을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가 신안우이 해상풍력의 PF대출 선순위와 일부 후순위 참여를 위한

by원정호
그린에너지
KIND·기후부 녹색펀드, 블랙록의 美 루이지애나 FLNG사업에 1억달러 투자

KIND·기후부 녹색펀드, 블랙록의 美 루이지애나 FLNG사업에 1억달러 투자

미국 FLNG 조감도(사진=델핀 미드스트림)KIND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펀드가 미국 루이지애나 걸프만 해역에서 추진되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FLNG) 사업에 1억달러를 투자한다. 이번 사업은 블랙록(BlackRock) 펀드가 주도하며, 삼성중공업이 EPC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IND와 기후부 녹색펀드는 미국 루이지애나 연안에서 델핀 미드스트림(Delfin Midstream)이 추진하는 부유식 FLNG 프로젝트에

by원정호
그린에너지
금호건설, 에너지사업TF팀 신설....민간신재생·발전사업 발굴

금호건설, 에너지사업TF팀 신설....민간신재생·발전사업 발굴

금호건설이 에너지사업TF팀을 신설했다. 커지는 민간 발전·에너지 부문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한 조치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이달 초 조직을 개편하고 토목플랜트본부 내 에너지사업TF팀을 구성했다. 팀장에는 인프라개발팀의 유범석 수석매니저가 선임됐다. 유 팀장(토목시공기술사)은 2006년 금호건설에 입사해 고속도로 현장과 재정 입찰 분야를 거쳤고, 이후 대부분 민간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일한

by원정호
그린에너지
교보생명·한화손보, 신한운용 설정 'RE100태양광블라인드펀드' 투자

교보생명·한화손보, 신한운용 설정 'RE100태양광블라인드펀드' 투자

신한운용이 운용중인 태양광자산 자료사진신한자산운용이 설정한 1700억 원 규모 태양광 블라인드펀드에 국내 재생에너지 ‘큰 손’ 교보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이 투자했다. 이 펀드는 RE100 이행을 위한 태양광 사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국산 기자재를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한 자산에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7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신한운용은 최근 지분 및 대출 투자가 모두 가능한 1700억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외국인 관광객이 되살린 리테일과 숙박시장의 구조적 변화

외국인 관광객이 되살린 리테일과 숙박시장의 구조적 변화

CJ올리브영 홍대놀이터점 전경 (사진=CJ올리브영)이번 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국내 리테일과 숙박 시장을 동시에 되살리고 있는 구조적 변화를 짚어보려 합니다. 2025년 들어 방한 외국인 수요가 뚜렷하게 살아나면서 소비의 무게중심이 쇼핑에서 숙박과 관광지 소비로, 나아가 복합 상권 활성화로 확장되는 흐름이 분명하게 관측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이러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뉴스가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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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원화 스테이블코인② 51% 룰의 딜레마와 골든타임

원화 스테이블코인② 51% 룰의 딜레마와 골든타임

게티이미지뱅크"미국이 어떻게 안전한 스테이블코인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규칙을 확립하고 시장 참여자들에게 혁신의 운전대를 맡긴 반면, 한국은 여전히 누가 발행하고 감독할 것인가라는 열쇠의 주인을 정하는 문제에 발이 묶여 있다." 미국 정보기술혁신재단(ITIF)이 2025년 8월 보고서에서 던진 이 문장은 한국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가 처한 현실을 뼈아프게 관통한다. 지루한 논쟁이 이어지는

by윤만식
파이낸스
심사역이 바라본 물류창고 재진입 타이밍

심사역이 바라본 물류창고 재진입 타이밍

게티이미지뱅크이번 글은 최근 외국계 사모펀드가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투자자산인 국내 물류창고와 관련해, 투자 재진입 타이밍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임에도 숱한 투자소개서(IM )자료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그중 유독 눈에 띄는 특이한 금융 구조가 하나 있더군요. 처음에는 별생각 없이 보다가 나중에는 느낌표로 바뀐, 구조가 꽤 인상적인 딜이었습니다. 이제는 담보

by이인석
건설부동산
원화 스테이블코인① 한국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이유

원화 스테이블코인① 한국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이유

게티이미지뱅크2025년 말 글로벌 금융 시장의 지형을 흔들 큰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 그 중심에는 스테이블코인이 있다. 법정화폐와 가치를 1 대 1로 연동하는 이 디지털 화폐는 단순한 기술 실험을 넘어 국가 간 결제, 기업 금융, 개인의 일상까지 바꿀 잠재력을 품고 있다.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2025년 10월 기준 3,079억 달러로 사상

by윤만식
파이낸스
대체투자 정체성 강화 NH證 IB2조직개편, 박유신·박창섭·윤혜영 본부장 체제 유지

대체투자 정체성 강화 NH證 IB2조직개편, 박유신·박창섭·윤혜영 본부장 체제 유지

NH투자증권 본사NH투자증권이 기존 IB2사업부를 부동산과 인프라에 전문성을 둔 부동산인프라사업부로 변경하며 대체투자 분야의 정체성을 선명히 했다. 박유신 본부장 등 3명 본부장 체제는 그대로 유지하되, 본부명과 부서명을 업무 성격에 맞게 일부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이 10일 발표한 연말 조직개편에 따르면 IB1사업부는 기업금융에 특화된 IB사업부로, IB2사업부는 부동산과 인프라금융을 담당하는 부동산인프라사업부(대표 신재욱)로 변경됐다. IB2사업부명

by원정호
피플·인터뷰
순자산 4조 돌파한 DB자산운용 대체투자, 부문체제로 승격

순자산 4조 돌파한 DB자산운용 대체투자, 부문체제로 승격

이주수 DB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장DB자산운용이 대체 순자산(NAV) 4조 원 돌파 등 양호한 실적을 기반으로 대체투자본부를 대체투자부문으로 확대 개편했다. 두 개 본부를 이끄는 부문장(상무)에는 이주수 대체투자본부장이 선임됐다. 6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DB운용은 지난 1일부로 기존 ‘대체투자본부’를 ‘대체투자부문’으로 격상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최근 수년간 대체투자 부문이 달성한 실적

by원정호
피플·인터뷰
연말 활약 두드러진 운용업계 여성 CEO 2인

연말 활약 두드러진 운용업계 여성 CEO 2인

스타로드자산운용과 허브자산운용이 지난달 말 굵직한 부동산개발 딜을 잇따라 클로징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로드운용은 싱가포르계 사모펀드(PE) 폴캐피탈, 메리츠금융그룹과 손잡고 지난달 28일 5000억원대 규모의 서울 서초구 반포 옛 팰리스호텔(더팰리스73) 부지 인수를 완료했다. 폴캐피탈 주도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3개사는 폴코리아반포PFV를 통해 의료와 호텔, 레지던스를 결합한 지상 47층 2개 동 규모 초고층 복합개발사업을

by원정호
피플·인터뷰
무료 마스턴운용 새 대표에 박형석 전 코람코운용 대표...기관과 관계 복원 시도

마스턴운용 새 대표에 박형석 전 코람코운용 대표...기관과 관계 복원 시도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마스턴투자운용이 박형석 전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기관 영업 역량을 갖춘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약화된 기관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마스턴운용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형석 전 코람코운용 대표이사를 신임 경영총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박 내정자는 다음 달 1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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