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공급 러시...물류센터 전철 밟을까
데이터센터 내부모습(게티이미지뱅크)최근 투자·금융업계에서는 과거 물류센터 시장에서 나타났던 공급과잉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은 2020~2023년 공급 급증과 함께 이커머스·3PL 등의 신규 임차수요 둔화가 겹치며 저온창고를 중심으로 공실이 크게 늘었고, 매매가격 하락과 선임차계약 해지, PF 채무불이행 등 투자·금융업계 전반의 부실로까지
데이터센터 내부모습(게티이미지뱅크)최근 투자·금융업계에서는 과거 물류센터 시장에서 나타났던 공급과잉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은 2020~2023년 공급 급증과 함께 이커머스·3PL 등의 신규 임차수요 둔화가 겹치며 저온창고를 중심으로 공실이 크게 늘었고, 매매가격 하락과 선임차계약 해지, PF 채무불이행 등 투자·금융업계 전반의 부실로까지
공덕역 자이르네 주상복합 투시도(사진=자이S&D)신한자산운용의 신한PF정상화부동산펀드(캠코PF정상화지원펀드)가 투자한 서울 마포 도화동 소재 주상복합이 분양 완판됐다. 지난 2024년 싱가포르투자청(GIC)과 마스턴투자운용이 손절하며 내놓은 주거 사업장을 760억원에 할인 인수해 개발한 프로젝트로 상당한 시행 이익이 예상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시티공덕PFV가 시행하고 자이S&D가 시공하는 마포 도화동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노선도(사진=국가철도공단)SK에코플랜트가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 준비 과정에서 일부 선로(궤도) 구간의 시공 오류를 확인하고 철거 및 재시공에 나섰다. 준공 일정이 추가로 지연될 조짐을 보이면서 SK에코플랜트가 후순위로 보충하고 있는 사업비 부담도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스마트레일과 감리단, SK에코플랜트는
용인국제물류센터 전경(사진=알스퀘어)CBRE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자산운용(CBRE IM)이 매각하는 김포 고촌 등 5개 물류센터 현장 투어에 10곳 이상이 참여했다. 5개 창고를 일괄(패키지) 매각하는 구조라 매수자 측 자금 부담이 적지 않지만, 공실률이 거의 없고 비교적 우량 입지에 위치해 원매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BRE IM과
공사비 상승의 구조적 고착화건설공사비는 단기 상승을 넘어 구조적으로 높은 수준에 고착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 건설공사비 지수는 2024년 이후 고점 구간에서 횡보하고 있으며, 2026년 현재에도 과거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누적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구조 변화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기간 내 유의미한 하향
성수동 삼표레미콘부지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성수동은 이제 글로벌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아닌 시간에 가보면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외국인이 더 많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과거에는 명동을 찾았다면, 최근에는 성수동이 이를 대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보통 성수동은 2호선이 지나는 아차산로를 중심으로 남쪽과 북쪽으로 나뉘는데, 특히 남쪽은
국민성장펀드 자료올해 국민성장펀드의 인프라투융자부문에 10조원이 배정된 가운데 풍력·태양광, AI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 대규모 신성장 인프라를 중심으로 자금이 투입되고 있다. 국민성장펀드의 인프라 투융자가 단순 정책금융을 넘어 국내 대형 인프라 PF사업의 자금 조달 구조를 바꾸고 있어 시장에서는 대상 사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총 30조원 규모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며,
픽사베이민간투자사업 업계에서 민자적격성 조사와 실시협약 단계 사이의 금융시장 괴리가 사업 추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급변한 금리 환경과 투자자 요구수익률 변화가 반영되지 못한 채 과거 기준값 중심으로 VFM(Value for Money) 분석이 이뤄지면서 사업성이 흔들리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25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기준금리 하락 기대와 달리 실제 장기 인프라
우정사업본부 전경(사진=우정사업본부)우정사업본부가 북미와 유럽 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본격 나선다. 우체국 예금·보험자금 157조원 가운데 일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물류시설, 임대주택 등에 투자하는 해외 부동산 세컨더리(Secondary) 전략을 강화한다. 22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우체국 예금·보험 적립금 규모가 약 157조원(약 1040억달러)에 이른다고
게티이미지뱅크최근 건설 현장을 다니다 보면 “숨만 쉬어도 적자”라는 탄식이 곳곳에서 들려옵니다. 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터질 때마다 원자재 가격은 널뛰기를 하는데, 여러분의 현장은 그 충격을 제대로 방어하고 계신가요? 현재 건설업계는 원가 상승분을 누군가에게 떠넘기는 이른바 ‘가격 전가(Price Passthrough)’ 메커니즘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란 전쟁발
게티이미지뱅크최근 대형 증권사들이 부동산 개발사업 금융시장의 ‘해결사’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시중은행 등 금융권이 생산적 금융 중심으로 자금 공급 기조를 재편하면서 위축된 부동산PF 시장의 공백을 증권사들이 총액인수 방식으로 메우는 모습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은행권의 생산적 금융 강화 기조와 금융사의 RWA 부담이 이어지면서 최근 부동산PF 시장에서는 대주단 구성 자체가 쉽지
서울대공원 케이블카 사업대상지(사진=서울시)서울시가 실시협약안을 행정예고하는 등 서울대공원 케이블카(곤돌라) 민간투자사업이 본격화됐다. 삼층버스·한국인프라컨설팅 등이 지난 2022년 제안한 수익형 민자(BTO)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21일 서울대공원 곤돌라 민자사업 실시협약안을 행정예고하며 실시협약 체결 단계에 들어갔다. 이번 행정예고는 곤돌라 설치 사업과 관련해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사업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