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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옥동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 1200억 금융조달

안동 옥동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 1200억 금융조달

안동 옥동지구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경북 안동 옥동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이 12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조달했다. 메리츠증권과 교보증권이 금융주선을 맡았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한회사 에이이체스개발은 이달 초 대주단과 120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전일 최초 대출을 실행했다. 대출 기간은 42개월이다. 메리츠증권 SPC가 400억원, 교보증권 SPC가 100억원을 각각 집행했다. 시공은

by원정호
파이낸스
"버블 아닌 인프라"KKR이 보는 데이터센터 리스크 헤지방안

"버블 아닌 인프라"KKR이 보는 데이터센터 리스크 헤지방안

게티이미지뱅크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거세다. 시장 곳곳에서 '버블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지만, 글로벌 대체투자사 KKR은 반대의 시선을 내놨다. 지금의 데이터센터 투자는 버블이 아니라 다음 산업혁명의 인프라라는 것이다. 다만 KKR은 모든 투자자가 수익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며, AI 인프라 붐 속에서 살아남는 자는 수익성·진입장벽·리스크를 통제할 수 있는 자라고 강조했다. 6일 KKR이

by딜북뉴스 스탭
인프라
분당 두산타워 셰어딜 12월 클로징...현대인베·엠플러스 엑시트, 한투증권·두산 재투자

분당 두산타워 셰어딜 12월 클로징...현대인베·엠플러스 엑시트, 한투증권·두산 재투자

분당 두산타워 전경(사진=두산건설)두산그룹 신사옥인 ‘분당 두산타워’의 7900억원 규모 리츠 셰어딜 거래가 12월 종결된다. 기존 리츠 주주 중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과 엠플러스자산운용은 엑시트(투자금 회수)하고, 한국투자증권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재투자하기로 했다. 7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으로부터 리츠 셰어딜 방식으로 분당 두산타워를 인수하는 코람코자산운용은 현재 에쿼티 투자자와 담보대출 대주 모집에 한창이다. 증자

by원정호
건설부동산
기업·농협銀, 첫 BTO-a 도로 ‘발안남양고속도로’ 6300억 금융 종결

기업·농협銀, 첫 BTO-a 도로 ‘발안남양고속도로’ 6300억 금융 종결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위치도(사진=화성시)첫 도로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주목받은 경기 ‘발안남양고속도로’ 민자사업이 63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마무리했다. 금융주선기관인 기업은행과 농협은행이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와 하나은행을 재무투자자(FI)로 유치하고, 은행 중심의 선순위 대주를 구성한 것이 금융 종결에 기여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컨소시엄(시행법인 발안남양도로)과

by원정호
인프라
무료 성장 가속하는 데이터센터산업, 전력난에 막히다

성장 가속하는 데이터센터산업, 전력난에 막히다

게티이미지뱅크지난해 맥쿼리자산운용이 하남 데이터센터를 7340억 원에 인수했다. 올해는 SK AX가 판교 데이터센터를 5068억 원에 매각했다. 불과 2023년만 해도 연간 1000억 원을 넘기지 못했던 데이터센터 거래 시장이 단숨에 조 단위 자산군으로 도약했다. AI 확산과 함께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이자 기관투자자들이 주목하는 대체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 뜨거운 성장세 이면에는

by문지형
오피니언
코람코운용, 인천 남동산단 기숙사 개발 본격화

코람코운용, 인천 남동산단 기숙사 개발 본격화

인천 남동산단 임대형 기숙사 개발사업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코람코자산운용이 산업단지공단의 산단환경개선펀드를 유치해 추진하는 인천 남동산업단지 임대형 기숙사 개발사업이 본격화됐다. 지난달 말 개발기구인 리츠의 영업인가를 취득한 데 이어 500억원 규모의 사모 주식 투자자 모집에 착수했다. 6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운용이 설정한 ‘코람코인천레지던스리츠’는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았다. 이어 보통주 20억원, 1종

by원정호
파이낸스
마스턴운용, 명동 마이티빌딩 매각 우협에 JB운용 선정

마스턴운용, 명동 마이티빌딩 매각 우협에 JB운용 선정

명동 마이티빌딩 전경(사진=네이버지도뷰)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명동 소재 마이티빌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JB자산운용을 선정했다. JB운용은 매입 후 밸류애드 전략을 활용해 자산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6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마스턴운용은 최근 명동 관광특구 내 을지로2가 199-13(명동3길 36) 일원에 위치한 마이티빌딩(Mighty Building)의 우협으로 JB운용을 선정했다. 이 자산은 호텔과 리테일이 결합된 복합자산으로,

by원정호
건설부동산
HM그룹, 연세대서 매입한 역북동 부지(신대지구) 2200억 본PF 전환

HM그룹, 연세대서 매입한 역북동 부지(신대지구) 2200억 본PF 전환

역북동 811소재 신대지구 부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디벨로퍼 HM그룹(옛 HMG)이 올 초 학교법인 연세대로부터 매입한 경기 용인 역북동 공동주택용지(신대지구 A1블록)와 관련해 2200억 원 규모의 본PF 자금을 조달했다. 대우건설이 분양불 조건으로 시공을 맡으면서 PF 차입금 규모를 최소화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용인신대PFV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811

by원정호
파이낸스
도로·철도 적격성 속속 통과...착공까지 험난한 길

도로·철도 적격성 속속 통과...착공까지 험난한 길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위치도(사진=국토부)고속도로와 철도 등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이 잇따라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민간투자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그러나 잦은 민원과 사업성 한계로 인해 금융조달과 착공까지는 여전히 험로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5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이후 철도 2건과 도로 2건 등 총 4건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by원정호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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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옥동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 1200억 금융조달

안동 옥동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 1200억 금융조달

안동 옥동지구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경북 안동 옥동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이 12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조달했다. 메리츠증권과 교보증권이 금융주선을 맡았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한회사 에이이체스개발은 이달 초 대주단과 120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전일 최초 대출을 실행했다. 대출 기간은 42개월이다. 메리츠증권 SPC가 400억원, 교보증권 SPC가 100억원을 각각 집행했다. 시공은

by원정호
파이낸스
코람코운용, 인천 남동산단 기숙사 개발 본격화

코람코운용, 인천 남동산단 기숙사 개발 본격화

인천 남동산단 임대형 기숙사 개발사업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코람코자산운용이 산업단지공단의 산단환경개선펀드를 유치해 추진하는 인천 남동산업단지 임대형 기숙사 개발사업이 본격화됐다. 지난달 말 개발기구인 리츠의 영업인가를 취득한 데 이어 500억원 규모의 사모 주식 투자자 모집에 착수했다. 6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운용이 설정한 ‘코람코인천레지던스리츠’는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았다. 이어 보통주 20억원, 1종

by원정호
파이낸스
HM그룹, 연세대서 매입한 역북동 부지(신대지구) 2200억 본PF 전환

HM그룹, 연세대서 매입한 역북동 부지(신대지구) 2200억 본PF 전환

역북동 811소재 신대지구 부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디벨로퍼 HM그룹(옛 HMG)이 올 초 학교법인 연세대로부터 매입한 경기 용인 역북동 공동주택용지(신대지구 A1블록)와 관련해 2200억 원 규모의 본PF 자금을 조달했다. 대우건설이 분양불 조건으로 시공을 맡으면서 PF 차입금 규모를 최소화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용인신대PFV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811

by원정호
파이낸스
에이펙스운용, 엠플러스운용 인수 SPA 체결

에이펙스운용, 엠플러스운용 인수 SPA 체결

군인공제회 산하 엠플러스자산운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에이펙스자산운용이 정식 매매계약서(SPA)를 체결했다.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거친 뒤 인수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펙스운용은 지난달 매도자인 군인공제회에 엠플러스운용 매매금액 190억 원 중 일부를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SPA를 체결했다. 이어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조건으로 거래를 클로징할 예정이다. 통상

by원정호
파이낸스
분당 두산타워 셰어딜 12월 클로징...현대인베·엠플러스 엑시트, 한투증권·두산 재투자

분당 두산타워 셰어딜 12월 클로징...현대인베·엠플러스 엑시트, 한투증권·두산 재투자

분당 두산타워 전경(사진=두산건설)두산그룹 신사옥인 ‘분당 두산타워’의 7900억원 규모 리츠 셰어딜 거래가 12월 종결된다. 기존 리츠 주주 중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과 엠플러스자산운용은 엑시트(투자금 회수)하고, 한국투자증권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재투자하기로 했다. 7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으로부터 리츠 셰어딜 방식으로 분당 두산타워를 인수하는 코람코자산운용은 현재 에쿼티 투자자와 담보대출 대주 모집에 한창이다. 증자

by원정호
건설부동산
마스턴운용, 명동 마이티빌딩 매각 우협에 JB운용 선정

마스턴운용, 명동 마이티빌딩 매각 우협에 JB운용 선정

명동 마이티빌딩 전경(사진=네이버지도뷰)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명동 소재 마이티빌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JB자산운용을 선정했다. JB운용은 매입 후 밸류애드 전략을 활용해 자산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6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마스턴운용은 최근 명동 관광특구 내 을지로2가 199-13(명동3길 36) 일원에 위치한 마이티빌딩(Mighty Building)의 우협으로 JB운용을 선정했다. 이 자산은 호텔과 리테일이 결합된 복합자산으로,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우본, '광주수완 복합시설·부산 노인요양시설' 개발 운용사 찾는다

우본, '광주수완 복합시설·부산 노인요양시설' 개발 운용사 찾는다

광주 수완지구 복합시설 조감도(사진=우본 공고문)우정사업본부(우체국보험)가 광주 수완지구 복합시설과 부산 수영구 노인요양시설 개발을 위한 위탁운용사 선정에 나섰다. 두 시설 개발을 통해 보유 자산의 안정적 운용과 수익성 제고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우본은 5일 두 사업의 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오는 17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뒤 이달 중 정량·정성평가

by원정호
건설부동산
현대인베운용·선진로지스틱스, '에쿼티와 선임차' 앞세워 안성 물류센터 착공 눈앞

현대인베운용·선진로지스틱스, '에쿼티와 선임차' 앞세워 안성 물류센터 착공 눈앞

안성 일죽 선진로지스틱스 세이프허브 물류센터 조감도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과 선진로지스틱스가 이달 중 600억원 규모의 PF 금융을 조달해 안성 일죽면에 대형 복합물류센터 조성에 들어간다. 사업비의 40%가 넘는 에쿼티(자기자본)를 투입하고, 임차 계약도 이미 체결돼 사업 구조가 비교적 탄탄하다는 평가다. 4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의 사모부동산펀드는 경기 안성 일죽면 소재 ‘선진로지스틱스 세이프 허브(SAFE

by원정호
건설부동산
"버블 아닌 인프라"KKR이 보는 데이터센터 리스크 헤지방안

"버블 아닌 인프라"KKR이 보는 데이터센터 리스크 헤지방안

게티이미지뱅크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거세다. 시장 곳곳에서 '버블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지만, 글로벌 대체투자사 KKR은 반대의 시선을 내놨다. 지금의 데이터센터 투자는 버블이 아니라 다음 산업혁명의 인프라라는 것이다. 다만 KKR은 모든 투자자가 수익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며, AI 인프라 붐 속에서 살아남는 자는 수익성·진입장벽·리스크를 통제할 수 있는 자라고 강조했다. 6일 KKR이

by딜북뉴스 스탭
인프라
기업·농협銀, 첫 BTO-a 도로 ‘발안남양고속도로’ 6300억 금융 종결

기업·농협銀, 첫 BTO-a 도로 ‘발안남양고속도로’ 6300억 금융 종결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위치도(사진=화성시)첫 도로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주목받은 경기 ‘발안남양고속도로’ 민자사업이 63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마무리했다. 금융주선기관인 기업은행과 농협은행이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와 하나은행을 재무투자자(FI)로 유치하고, 은행 중심의 선순위 대주를 구성한 것이 금융 종결에 기여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컨소시엄(시행법인 발안남양도로)과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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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성장 가속하는 데이터센터산업, 전력난에 막히다

성장 가속하는 데이터센터산업, 전력난에 막히다

게티이미지뱅크지난해 맥쿼리자산운용이 하남 데이터센터를 7340억 원에 인수했다. 올해는 SK AX가 판교 데이터센터를 5068억 원에 매각했다. 불과 2023년만 해도 연간 1000억 원을 넘기지 못했던 데이터센터 거래 시장이 단숨에 조 단위 자산군으로 도약했다. AI 확산과 함께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이자 기관투자자들이 주목하는 대체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 뜨거운 성장세 이면에는

by문지형
오피니언
도로·철도 적격성 속속 통과...착공까지 험난한 길

도로·철도 적격성 속속 통과...착공까지 험난한 길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위치도(사진=국토부)고속도로와 철도 등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이 잇따라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민간투자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그러나 잦은 민원과 사업성 한계로 인해 금융조달과 착공까지는 여전히 험로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5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이후 철도 2건과 도로 2건 등 총 4건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by원정호
인프라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이 보여준 정부의 에너지전략 변화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이 보여준 정부의 에너지전략 변화

국내 산업단지(게티이미지뱅크)지난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대표 정책인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10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데 이어,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이 ‘재생에너지자립단지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하면서 그 내용이 드러났습니다.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은 이재명

by김승희
오피니언
은행 계열 운용사, 신재생에너지 투자 블라인드펀드 조성 러시

은행 계열 운용사, 신재생에너지 투자 블라인드펀드 조성 러시

게티이미지뱅크하나대체, 신한, IBK 등 은행 계열 운용사들이 잇따라 신재생에너지 블라인드펀드 조성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신재생 확대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공공 주도의 발전 프로젝트가 늘고, 기업들의 RE100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신재생 금융시장이 본격적인 확대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4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오는 11월 말 또는 12월 초 약정을 목표로 810억원 규모의 ‘하나대체투자ESG태양광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싱가포르 거린에너지, EDP리뉴어블스의 韓 풍력·태양광사업 인수

싱가포르 거린에너지, EDP리뉴어블스의 韓 풍력·태양광사업 인수

거린에너지의 태양광자산303MW 규모…국내 개발 포트폴리오 600MW 돌파 싱가포르 재생에너지기업 거린에너지(Gurīn Energy)가 스페인계 EDP리뉴어블스(EDP Renewables)의 국내 풍력·태양광 포트폴리오를 인수하며 한국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거린에너지는 29일 EDP리뉴어블스 아시아태평양(APAC)의 국내 풍력 및 태양광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대상의 총 발전용량은 303MW 규모다. 이번

by딜북뉴스 스탭
그린에너지
신한운용, '탄소중립 대표산단' 선정된 구미산단 태양광발전에 투자

신한운용, '탄소중립 대표산단' 선정된 구미산단 태양광발전에 투자

구미국가산단 탄소중립 대표모델 구축사업신한자산운용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손잡고 경북 구미산업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30MW급 태양광발전소 조성에 나선다. 구미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민관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8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산단공·신한운용(태양광개발펀드)은 최근 각각 4대3대3의 출자 비율로 ‘공공주도태양광법인(SPC)’ 설립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by원정호
그린에너지
무료 성장 가속하는 데이터센터산업, 전력난에 막히다

성장 가속하는 데이터센터산업, 전력난에 막히다

게티이미지뱅크지난해 맥쿼리자산운용이 하남 데이터센터를 7340억 원에 인수했다. 올해는 SK AX가 판교 데이터센터를 5068억 원에 매각했다. 불과 2023년만 해도 연간 1000억 원을 넘기지 못했던 데이터센터 거래 시장이 단숨에 조 단위 자산군으로 도약했다. AI 확산과 함께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이자 기관투자자들이 주목하는 대체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 뜨거운 성장세 이면에는

by문지형
오피니언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이 보여준 정부의 에너지전략 변화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이 보여준 정부의 에너지전략 변화

국내 산업단지(게티이미지뱅크)지난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대표 정책인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10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데 이어,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이 ‘재생에너지자립단지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하면서 그 내용이 드러났습니다.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은 이재명

by김승희
오피니언
사직야구장 재건축으로 본 지방재정사업의 한계와 민자 활용 방안

사직야구장 재건축으로 본 지방재정사업의 한계와 민자 활용 방안

사직야구장 재건축 조감도(사진=부산시)40년 만의 새 출발, 그러나 재정 부담은 여전히 과제로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1985년 개장 이후 40년간 노후화와 씨름해온 부산의 상징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299억 원을 확보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총사업비 2924억 원 중 롯데자이언츠가

by정박사
오피니언
여의도 IFC, 여전히 매력적인 자산일까

여의도 IFC, 여전히 매력적인 자산일까

서울IFC 오피스 3개동(게티이미지뱅크)2022년 브룩필드자산운용은 IFC 매각 과정에서 우협으로 선정됐던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거래가 불발되면서 계약금 반환 분쟁으로 비화되었습니다. 이후 양측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를 통해 소송을 진행했고, 최근 중재 결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금을 반환하라는 결정을 받으며 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계약금 2000억 원과 지연이자, 그리고 중재에 소요된 비용을 지급해야 합니다. 여의도권역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by민성식
건설부동산
대체자산 베테랑, 운용사 중역으로 컴백

대체자산 베테랑, 운용사 중역으로 컴백

게티이미지뱅크실물과 대체자산 투자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베테랑들이 자산운용업계 경영진급으로 복귀하고 있다. 그간 축적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침체된 대체자산 운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보다. 5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강태욱 전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경영기획본부장(상무)이 지난 3일 포트코리아자산운용 부회장으로 합류했다. 강 부회장은 투자운용본부에서 실무형 부회장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1996년 기계설비조합에 입사한 그는 3년의

by원정호
피플·인터뷰
미래에셋증권 IB2부문 대표에 김정수 대체투자금융3본부장

미래에셋증권 IB2부문 대표에 김정수 대체투자금융3본부장

미래에셋증권 본사사옥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프라투자부문 대표인 김방현 상무도 전무로 승진 미래에셋증권의 부동산금융과 대체투자를 총괄하는 IB2부문 대표(전무)에 김정수 대체투자금융3본부장(상무)이 승진 임명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프라투자부문 대표인 김방현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24일 미래에셋그룹이 발표한 정기 인사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IB1부문 대표인 강성범 부사장이 IB사업부 총괄 대표(사장)로 승진한 가운데 IB1부문

by딜북뉴스 스탭
피플·인터뷰
무료 알파운용·쿠팡 합작 알파씨엘씨리츠운용, 박지수호 출범

알파운용·쿠팡 합작 알파씨엘씨리츠운용, 박지수호 출범

박지수 알파씨엘씨리츠운용 신임 대표이사(이미지=케이리츠투자운용)알파자산운용과 쿠팡이 합작해 설립한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알파씨엘씨리츠운용’이 공식 출범했다. 26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알파씨엘씨리츠운용은 최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어반벤치빌딩 1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1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전업 자산관리회사(AMC)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자본금 70억원으로 설립됐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박지수 전 케이리츠투자운용

by원정호
피플·인터뷰
캐피탈랜드는 왜 아시아 사모대출에 꽂혔나

캐피탈랜드는 왜 아시아 사모대출에 꽂혔나

아준 판딧(Arjun Pandit) 캐피탈랜드 사모펀드(크레딧) 매니징 디렉터아시아태평양(APAC) 대출시장은 약 63조 달러 규모로, 미국과 유럽을 합친 수준에 맞먹을 정도로 방대하다. 특히 부동산 사모 대출(프라이빗 크레딧, 사모 신용)은 아시아 지역의 빠른 도시화, 리파이낸싱 수요 증가, 자본 규제 변화에 힘입어 핵심 성장 부문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서구권과 달리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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